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뉴저지로 이민을 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언제나 한국음식을 만들어 주시고 한국문화를 알려주시며 고국의 정취를 잊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성장기부터 접한 한국의 문화는 저에게 있어 항상 관심과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2010년 입대와 취업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미국에서 간접적으로 만나보던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접해보니 그 특이성과 활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처음 보는 식재료, 다양한 조리법, 독특한 발효 기술 그리고 한국 거리를 수놓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음식점들은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 저렴하면서도 건강한 음식들 그리고 미국에서는 느끼지 못한 본고장의 맛은 힘들었던 군시절 그리고 취업 후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제가 느낀 진짜 한국의 맛을 뉴저지에 사랑하는 가족, 보고싶은 친구들 더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 제가 직접 찾은 한국 식품들을 미국에 보내기 시작한 것이 Kevin's Choice의 시작이었습니다.
시작은 미미했지만 전국 팔도를 직접 넘나들며 발품을 팔아 찾아낸 본고장의 맛들은 교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현지마트 입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미국으로 보내는 한국 식품들은 더욱 다양해졌고 그 양 또한 서서히 늘어나며 Kevin's Choice는 성장해왔습니다.
한국 본 고장의 맛 그대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진정한 가치는 진심 어린 마음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Kevin's Choice는 저희 제품을 통해 그저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저희의 진심이 고객님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그 맛이네!
와, 이거 진짜 맛있어!
이 맛에 이 가격이라고?